'2010/03'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3/24 전화속 목소리..
  2. 2010/03/21 즐거운 만남
  3. 2010/03/21 최근에..
어제밤 누나한테서 전화가왔다.
아버지의 수술 후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대장암 수술 후 1년만에 또 수술을 했는데, 이번에는 항문쪽에 살을 많이 도려냈다고 한다.
게다가 암이 완치되지 않고 아직 남아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많이 포기하신 기색이라고 한다.
누나도 완치 될거라고 희망적이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다만, 그동안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어 하지 않으실지... 그게 걱정인듯 하다.

이런 얘기를 전화로 들려주는데, 처음에 애써 웃으며 얘기를 꺼냈다. 그런데, 울음을 참고 담담하게 얘기할려고 하는게 더 내마음을 쓰리게한다.
아..10년만 아니 5년만...단지 몇년만이라도 늦게 아프시지..
이제 겨우 일해서 돈벌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기쁘게 해드릴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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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탈영병의 부대 복귀를 환영하며 조개구이에 소주한잔!~ ㅋ 좋네ㅡ ㅠㅠ


ps.  조개구이는 을왕리가 분위기 있고 맛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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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안에 안좋은 일도 있었고, 개인적인 일도 있었다.
지난주 일요일 밤늦게까지 소주를 마시고 추위에 떨며 집에 돌아와서인지 몸살기도 있었다.
얕은 슬럼프에 빠져있었지만, 지금은 훨훨 털고 일어났다.

매일 늦께까지 일하는게 몸은 피곤하지만 즐겁다. 체력이 버텨준다면 더 하고싶다.
일 중독에 걸릴정도로..어쩌면 이미 걸렸을 수도..ㅎ
빨리 많은 것을 배우고 혼자 힘으로 서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주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ps. 술마시고 싶던 지난주 일요일 밤, 먼저 전화해서 한잔하자고 한 정영, Tanks!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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