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8년간 다닌 학교를 졸업했다.
2학기가 끝나고 본관 어느 부서에서 일용직으로 3개월 정도 일을 했는데, 이번주면 끝이난다.
내가 맡은 일을 할때면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갇고 비록 일용직이지만 최선을 다했다.
덕분에 같이 근무하던 분들이 잘 봐주셔서 조금 더 일할 생각이 없냐고까지 말씀을 하셨다. 오늘 저녁에는 너 만큼 일할 수 있는 대타 구해놓고 그만두라고 까지 했다. ㅋ;
하지만 월100만원 정도 받고 일을 하면서 주경야독 하기에는 미래를 바라보기 힘들다.
그래서 고향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조금 더 공부하고 준비해서 다른 회사를 지원할 생각이다.
아..한가지 더.
사실 지난주에 원서를 하나 냈었다. 영어마을 행정직원.
자격으로 영어회화, 토익, 컴퓨터활용능력 등이 있었는데, 서류심사에서 자격 미달로 떨어졌다 ㅡㅡ;;
웃기게 컴퓨터를 전공한 내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없다는 거다.
물론 컴퓨터 활용능력이 떨어진다는건 아니다. 포샵,워드,엑셀등 왠만한 프로그램은 잘 다룰 줄 안다. 전공으로 취직하는데 워드프로세서나 컴활등은 필요없을 줄 알았다.
별로 인정해주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정보처리기사 하나만 준비하였고 실기시험을 곧 볼 예정이다. 그래도..컴퓨터 자격증 때문에 떨어졌다니 자존심이 상한다. >.<ㅋ
이런저런 말을해도 나의 불찰이다. 내가 준비를 덜 했때문이다.
좀 더 열심히 노력하자!